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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꽃인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일반 키보드보다 몇배 되는 가격이지만 타격감과 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어서 키보드를 많이 치는 직업군의 사람들은 포기 하기 힘든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저 같은 장비 욕심이 많은 프로그래머들한테는 필수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레오폴드사에 미니 기계식 키보드인 FC660M 갈축 입니다.

제품 구성

제품구성은 사진에서 보듯이 정말 간단합니다. 박스안에 키보드, 키보드연결선, 설명서가 끝입니다.

가격 10,900


기본 스펙

 - 체리 정품 MX 스위치 탑재 (청축, 갈축, 흑축, 적축) 

 - 무한키 입력 가능합니다.

 - 4개의 DIP스위치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환경을 구현(사진을 참조 하시면 됩니다. 스위치를 바꿀때는 전원을 빼고 하시는 것이 좋다는 제조사의 얘기입니다.)


장점

 - 체리 정품 MX 스위치를 통해 기계식 키보드 본연의 키감을 잘 표현 한 것 같습니다.

 - 미니 키보드 다 보니깐 기존 키보드 보다 차지하는 공간이 많이 줄어 듭니다.


단점

 - 스페이스바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Alt키를 누르는데 조금 불편합니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별로 상관없는 일입니다. (저는 맥 환경에서 알트키와 윈도우키를 바꿔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 미니 키보드 특성상 자리는 많이 안 차지하지만 여러가지 키들이 생략되고 (물론 펑션키로 가능하지만) 적응이 될때까지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타건 영상

(출처 : 유튜브)


결론

저는 넌클릭(갈축을 샀습니다.) 갈축을 산 이유는 사무실에서 사용할 거 였기 때문에 청축보다는 소리가 그나마 덜한 제품이 필요했기때문에 갈축을 사게 되었습니다. 전에 있던 사무실에서는 청축을 사용했는데 개발자들만 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안되었는데 오래 사용 하다보니깐 컨디션이 안 좋은날에는 오히려 그 소리에 제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소리는 덜 하면서 청축에 가까운 갈축을 사용해서 쓰는데 충분히 만족합니다. 포커나 해피해킹도 사용 해보고 싶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쎄서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키보드를 산 것 같아서 저는 매우 만족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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